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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의 철새들- 곤줄박이
- 시각영상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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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새들은 항상 옆모습만 봐서... 앞모습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 여름 서늘한 북쪽으로 갔던 철새, 직박구리가 곧 돌아올 계절입니다.
오면 언제나, 자신이 돌아왔다고, 창가에서 한참을 노래합니다.
코로나 시국, 동영상 촬영 중에는 나가서, 잘 왔다 인사를 해줘야 가곤 했지요.
오늘은 한국의 철새에 대해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은 떠나기 전, 올봄의 모습입니다)
사진의 새는 곤줄박이 Dunlin (Calidris alpina)입니다.
크기: 약 17-21 cm.
북쪽 서식지: 아시아, 유럽, 북미의 북극 지역에서 번식.
먹이: 주로 저서동물, 곤충, 갑각류, 조개류. 식물 등 즉 뭐든지 먹습니다.
철새 이동: 9월경 한국에 도착하여 4월까지 머무름.
한국의 서식지: 갯벌, 습지 및 해안 지역이 주이나, 세명대 처럼 녹음이 우거진 숲에서 서식합니다.
철새의 이동 날짜는 대략적이며, 기후 조건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동북아 철새의 이동 패턴은 세계에서 주요한 철새 이동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호주 철새 이동 경로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 경로를 사용하는 많은 새들은 아시아의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 동안 남쪽으로 이동하며, 그 과정에서 한국을 지나가거나 한국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이제 곤줄박이가 자주 눈에 보이게 될겁니다.
- 담당부서 : 시각영상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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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