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저리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2025-1학기를 이끌어갈 차기 편집국장 선거가 12월 4일 열립니다.

11월 27일에는 후보자 4인의 공약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발표된 후보자들의 공약을 요약·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드리고자 현장 영상을 아래 링크로 공유합니다.

 

정견 발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직접 영상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길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tLo374EHoeyNfGEIioMG3EplZEAybCS5?usp=sharing 

소개는 기호순입니다.

사진은 후보자들이 직접 골랐습니다.

 

기호 1번. 하미래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실제 평가 환경을 재연하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겠습니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지정된 날에 교수님께서 주시는 제시어에 따라 당일 3-4시간을 취재해서 기사를 씁니다.

프로그램 결과물 가운데 단비뉴스에서 더 깊이 다뤄볼 만한 결과물, 단비뉴스에서 보도를 해도 좋을 결과물, 이것들은 데스크와 함께 발전시켜 단비뉴스에 출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비회의 생산성 높이기]

간부들의 피티 형식에 변화를 주겠습니다.

매주 혹은 격주로라도 각 부팀에서 고민하는 쟁점이나 추진 중인 대표 콘텐츠를 하나씩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단비뉴스 매뉴얼, 탬플릿 통합 관리]

사실 우리는 무슨 탬플릿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뭐가 가장 최신 버전인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들게 가장 최신 버전을 가장 빠른 방법으로 찾을 수 있도록 개편하겠습니다.

 

기호 2번. 홍성민

[분기마다 설문조사]

기자 피디 여러분들의 의견을 통합해서 교수님들과 쉽게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교수님과 기자 피디 간 심리적 간극을 좁히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단비뉴스 기획 콘텐츠]

‘일년마다 혹은 학기마다 이날에는 단비뉴스가 이런 걸 냈었는데!’ 이런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비뉴스만의 콘텐츠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것이 매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같은 날에.

탐사기획보도가 될 수도 있고, 단비만 할 수 있는 말랑한 콘텐츠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기호 3번. 심은진

[매뉴얼 모으기]

기등, 편집, 교열, 썸네일 제작 가이드, 장비 사용법, 따따시 작성법, 영상제작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매뉴얼이 카페에 숨어 있습니다.

흩어져 있는 매뉴얼들을 다 모을 것이고, 오래된 매뉴얼도 부팀과 논의해서 최신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줌 계정이나 아트리스트, 전자신문 사이트나 어도비 프로그램 사용법 이런 것들도 다 모아서 재학생들끼리 공유할 수 있는 매뉴얼도 만들겠습니다.

[출고 편집 일정 문화관 공지]

주차별 출고 일정, 편집 일정, 따따시 일정을 프린트해서 각 기수방 문 앞에 부착해 두겠습니다.

 

[문화관에 건의함 비치]

문화관에서 오고 가면서 직접 말로 전할 수 있고, 카톡으로도 할 수 있고, 회의 시간에도 건의할 수 있지만 각자 성향에 따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다릅니다.

잘 들을 수 있는 창구로 건의함을 만들어서 문화관에 비치해 두겠습니다.

같이 고민하고 대안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기호 4번. 김민성

[편집기획팀 편집 전담]

최근에 편집 펑크도 많고 실수도 많아서 편집기획팀장이 고민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여러분들이 모두 편집을 하지 말고 편집기획팀에서 담당하자는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단비활동 기여도에 위원회 활동 포함]

문행위도 그렇고, 위원회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생활관리위원회도 이정우 위원장이 혼자서 신입생들 데리고 하고 있습니다.

문화 행사도 임무가 나눠져 있는데, 혹시 조정이 필요하다면 위원회 통폐합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스터디 우수사례 시상]

논술 스터디도 있고, 기사를 같이 검토하는 스터디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스터디들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하고 열심히 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스터디 우수사례를 뽑아서 시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