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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구조된 아이들은 어디로 가나요?”
- 세저리 CR7
- 조회 : 784
- 등록일 : 2019-02-10
“구조된 아이들은 어디로 가나요?” | ||||||
[단비발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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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엄마 없니?” 영화 <마더>의 엄마(김혜자 분)는 아들 대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청년에게 이렇게 물었다. ‘엄마’는 가장 애타게 걱정해 주는 누군가를 상징한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곧잘 서로를 ‘OO 엄마’라고 부른다. 자식 기르는 사람이 길에서 우는 아이를 지나치지 못하듯, 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버려진 개나 고양이를 외면하지 못한다. 그래서 ‘위험에 처한 동물을 나 대신 엄마처럼 돌봐 달라’는 뜻으로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는 사람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