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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CCTV가 없는 수술실에 악마가 깃들다

  • 16.5기 이정우
  • 조회 : 30
  • 등록일 : 2024-12-22
KakaoTalk_20241222_140435620.jpg ( 56 kb)

2024년 11월 14일 개봉한 영화 ‘사흘’은 주식회사 쇼박스에서 제공하고 현문섭 감독이 제작한 ‘퇴마 오컬트’ 영화다. 촬영 기간은 2020년 2월 10일부터 약 3개월간으로 개봉일인 2024년 11월 14일을 생각해 보면 촬영부터 배급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장 불황으로 개봉이 밀렸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선 영화를 제작한 2020년 당시 우리 사회가 대면했던 이슈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바로 수술실 CCTV 설치를 둘러싼 의사들과 환자 가족 간의 첨예한 대립이다. 이 비평에서는 제작 시점을 고려해 영화 ‘사흘’을 단순 오컬트 영화가 아닌 시대의 메시지가 깃든 창작 영화로 읽어본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seo   2024-12-22 2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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