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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네이버 구독자 수 1위 기자는 ‘행동하는 또라이’
- 16.5기 김정현
- 조회 : 38
- 등록일 : 2024-12-14
“항상 갈림길은 두 가지인 것 같아요. ‘안 보면 어쩔 수 없지’라는 쪽에 하나가 있을 거고, 안 보는 이유를 찾아 어떻게든 보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쪽에 또 하나. 저는 어떻게든 보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7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문화관에서 ‘미디어 수용자 변화와 저널리즘의 실험’을 주제로 강연한 남형도(42) <머니투데이> 기자의 말이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의 저널리즘특강에 초청된 그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자의 관심과 공감을 얻으려면 언론인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