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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9년 겨울방학 재학생 특강 계획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20878
- 등록일 : 2019-11-28
2019년 겨울방학 재학생 특강 계획
[제쌤 특강]
<시사현안세미나와 면접클리닉>
올 겨울과 내년 봄 언론사 입사전형에 직접 대비할 수 있도록 시사현안세미나와 면접클리닉을 결합해서 수업하겠습니다. 시사현안세미나는 최신 사회현안 중 향후 출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슈를 매주 1건씩 골라 심층토론과 정리강의를 합니다. 세미나 후 해당 논제를 글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은 이메일로 논술을 보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접클리닉은 언론사 전형 중 실무간부 및 경영진 인터뷰를 가정한 모의면접을 통해 개개인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수업입니다. 가을 학기의 면접 기본강좌에 이어 방학특강에는 자소서 기반 문답을 하겠습니다. 4주간의 특강 중 3주는 시사현안세미나, 1주는 모의면접으로 구성됩니다.
[봉샘 특강] 나라면 이렇게 쓴다-시즌7
내 특강은 원래 겨울에는 [글쓰기 첨삭지도]를 했는데 지난여름 특강에서 [나라면 이렇게 쓴다-시즌6]를 끝내지 못했기에 그것을 이번에 마무리하겠습니다. 주요 언론사 입사시험 문제들을 9년간 모으다 보니 분량이 방대해져 한 번의 방학특강만으로는 다 리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매번 3시간 남짓 걸릴 것 같은데 1월 14일에는 저녁 7시에 경향저널리즘스쿨 강연이 있어 2시간만 하겠습니다.
한국사회 현안들이 풀리지 않는 한 언론사 입사시험 문제도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유사한 주제로 변용될 뿐이지요. 내 나름의 독창적 시각으로 프레임을 짜서 제시하기 때문에 유사한 주제가 출제되면 참신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최근에 출제된 것들도 리뷰하는데, 그중에는 정규수업은 물론이고 지난번 특강과 튜토리얼, 졸업시험 문제 등에서 출제된 것들도 꽤 있다는 사실을 학생 여러분도 잘 알 겁니다. 다른 선생님들 제시어도 많이 출제됐을 텐데 여기서 이런 얘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방학 때도 열심히 수업 듣고 써보는 학생에게 기회가 간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나와 여러분의 발상을 공유하기 위해 특강을 들은 뒤 한 편씩 칼럼도 제출해야 합니다. 수강생들이 특강과 관련한 주제로 써낸 글을 내가 첨삭보완해서 피드백하면 우리 스쿨만의 집단지성을 쌓아올릴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글은 선별해서 학기중 튜토리얼 때 제출한 글과 함께 <단비>에 실리게 됩니다.
[요쌤 특강]
<실전! 기획안 만들기>
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은 PD 입사 지망생들에게 꼭 부여되는 과제입니다. 기획안 민들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막막한 과정입니다. 기존 프로그램 포맷이 다양한데다, 웹·모바일 플랫폼 기반 콘텐츠도 기획해야 합니다. 작성하는 양식이나 틀도 일정하지 않지요. 다행히 우리는 거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고민한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전에 써먹을 기획안을 작성합니다.
1주차: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획
2주차: 예능 프로그램 기획
3주차: 웹·모바일 콘텐츠 기획
수강생들은 최소 3개의 기획안을 작성하게 됩니다. ‘모니터링 개선안 바탕으로 기획안 작성-발표·토론-수정·보완’ 순으로 진행합니다.
수강자는 첫 주에 각자가 발표한 모니터링 개선안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을 고민한 상태에서 참여하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smjfilm’에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랑쌤 특강]
<언론사별 디지털플랫폼과 포맷 집중분석 세미나>
모바일시대 레거시미디어(신문, 방송포함)의 화두는 디지털플랫폼으로 전환과 새로운 포맷개발입니다. 떠난 젊은 층을 다시 불러와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디지털광고를 회복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디지털시대에 기자, 피디에게 요구되는 자질 중 크로스미디어(멀티플랫폼)역량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세미나는 주요 언론사가 현재 실행중인 디지털플랫폼 전략과 포맷들을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안목을 높이기 위해 해외사례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수업은 사전조사와 공동발표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시대 언론인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단, 제 사정으로 1회 수업은 없고 2회부터 4회까지 3주 동안 진행됨을 미리 양해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