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한의과대학은 2023년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졸업 예정자 40명 전원이 합격하여 6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의사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며 금년도 전국 평균 합격률은 98.5%이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최소연 학생은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40점 만점에 317점(93.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하여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년 연속 국가고시 수석합격자(제77~78회) 및 최근 20년 동안 총 6회 수석합격자를 배출(59회, 63회, 66회, 72회, 77~78회)하여 전국 한의과대학 중 한의사 국가고시 최다 배출 대학이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중심의 교육시스템과 임상술기센터 및 컴퓨터시험 실습실(CBT) 등의 첨단 시설과 환경을 구축하였다. 특히 임상술기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임상술기(CPX,OSCE)실습 및 평가와 소그룹학습(PBL)을 통하여 문제 중심 학습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웹 기반 피드백 시스템 구축으로 학생 실습지도는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세명대학교 17학번 최소연 학생

최소연 학생은 "시험 준비기간 동안 격려하고 응원해준 동기, 가족들, 6년 동안 지도해주신 교수님, 최초로 도입되는 컴퓨터 기반 시험(CBT)에 대비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해준 졸업준비위원회 분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과사무실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석합격 소감을 밝혔다.